안녕하세요. 저는 화장품 판매직으로 1년을 일했는데요.
2015.08.17~2016.08.31 근무하였고요.
2015년 8월, 9월에는 아르바이트로 일하다가 10월부터 직원이 됐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직원이 됬을때 모두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8월 9월에 알바할때 개인적으로 기록해뒀던 근무 시간표와 퇴사할때 알바나 직원 근무시간을 적어놓는 달력(2016년분)을 사진으로 찍어서 나온것, 급여통장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퇴사 4일정도 흐른후쯤에 점장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퇴직 사유에 대해서 묻고 순조로운대화였는데 갑자기 인터넷에 이상한거 올리지 말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때까지는 별생각없었고 웃으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이거 녹음하고있다고 그런거 올리면 안된다고 잘지내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녹음하고있다고 하고 인터넷에 올리지말라는둥 그런말을하길래 의아하기도 하고 좀 겁도 나기도 했습니다.
그후 알아보니 알바 기간도 근무기간에 포함되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하여서,
9월 22일에 문자로 퇴직금 지급요청을 하였고, 알아보시고 연락주겠다는 답이왔습니다. 26일에 재차 연락주신다했는데 어떻게됐냐고 물어보니 세일이고 주말이꼇었는데 급하냐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그전에 녹음한다라는 전화내용이 기억나서 겁이나 받지 않았습니다.
29일에 다시 연락을 드렸는데 그때도 전화가 왔었고, "답왔다. 걱정마라"라는 답장이와서 뭐라고 왔는지 퇴직금을 지급하실건지 물어봤는데 또 전화가와서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문자로 하셨으면 좋겠다했더니 점장님이 저에게 버릇이없다고 문자 하셔서 제가 그때처럼 녹음하실것같아서 전화 안받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알아보신내용에대해 줄수 없다 있다 말씀해주시는게 어려우신거냐고 했더니 "위에 걱정마라 라는 말은 외국어니?"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걱정말라와 언제 얼마를 지급하겠다는 다른내용이지 않냐며 주말까지 입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어려우시면 지급가능하신 날짜 답변부탁드린다고했으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10월 3일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근데 그때 제가 근무 시작일자를 8월 24일로 잘못 입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4일 노동청에서 전화가 왔었고, 퇴직금 지급요청해봤냐는 질문에 그동안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설명드렸더니 점장님과 연락해보고 다시 연락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다시 온 전화는 점장님이 연락을 받지 않으니 노동청으로 추후에 와서 사건 진행을 해야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전화를 끊고 점장님에게 다시 문자로 복잡하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오늘 안에 마무리 지었으면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노동청에서 연락받았다. 거기서 보면되는거 아니니?"라고 답이 왔고 그쪽에서 연락안받으신다고 하셔서요 라고보냈더니 "내가 경우없고 버릇없이 구는 아이한테 사과받을것이 있거든~~!!!"이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전화 걸었더니 "이제 내가 너랑 전화하기 싫다."라고 와서 제가 문자로 "제가 경우없이 행동한게있다면 그날 거기서 사과드릴게요. 그날 꼭 나와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보내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퇴직 직전의 3개월 급여는
6월,7월,8월 1,600,000 기본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월매출 목표를 달성하면 10만원씩 받는게 있었는데. 그건 6월 한달 지급받았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지와 정확한 퇴직금 금액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노동청 삼자대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궁금하고요. 제가 가지고있는 근무시간 달력 사진등을 프린트해가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위의 내용으로 제가 혹시 실수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